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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년` 렛츠락 9월 23·24일 개최 확정
입력 2017-05-02 10: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렛츠락페스티벌 측이 1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개최일정을 오는 9월 23일과 24일로 확정했다. 오는 16일부터는 1천장 한정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한다.
렛츠락 블라인드 티켓 1천장은 양일권 티켓으로 정상금액 119,000원에서 88,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2016 렛츠락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은 10분만에 완판을 기록해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올해 블라인드 티켓 또한 단시간에 매진이 예상된다.
렛츠락은 국내뮤직페스티벌 중 11년 동안 오직 국내 아티스트 출연진으로만 열린 유일한 페스티벌로 국내 밴드 활성화와 인디밴드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1회 렛츠락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은 렛츠락은 지난 10회 동안 YB 가을방학 국카스텐 김창완밴드 검정치마 김필 글랜체크 김사랑 갤럭시익스프레스 권순관 넬 노브레인 내귀에도청장치 딕펑스 두번째달 등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550여 팀이 찾은 바 있다.
올해는 11주년을 기념해 한강 난지공원에서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으로, 2017 렛츠락 라인업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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