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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클론 6집 준비중, `픽미` 같은 EDM"
입력 2017-05-02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강원래 구준엽의 클론이 1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강원래는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클론 6집을 준비 중이다. 신곡 2곡 녹음은 끝냈다. 구준엽이 음악을 만들고 김창환이 작사한 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멜로디가 없는 EDM이다. 얼마 전 히트한 '픽미'를 구준엽이 반주를 만들고 김창환이 가사를 붙였다. 신곡은 '픽미'를 생각하시면 될 듯하다"며 "디지털 싱글이 될지 기념음반이 될지는…아마 6월 말에 나올 것이다. DJ.KOO가 만든 EDM이라 신난다"고 알렸다.
강원래는 녹음실에서 작업 중인 사진도 게재해 기대를 높였다.
클론은 지난 2005년 정규 5집 '빅토리' 이후 개인 활동을 해왔다. 구준엽은 DJ.KOO로 엠넷 '프로듀스101' 주제곡 '픽미'를 제작했고, 강원래는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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