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혜은이, `데뷔 45주년 무대` 소극장에서 연 이유는?
입력 2017-05-02 09:06 
혜은이=KBS1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가수 혜은이가 소극장에서 공연을 한 이유를 언급했다.

혜은이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는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마쳤다. 저를 테스트 해 보고 싶었다. 옛날처럼 오랜 시간 할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의 사랑이 식지 않았는지 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는데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팬들의 기를 완전 많이 받았다. 대극장공연보다 힘들다. 그래도 팬들의 반응이 바로바로 느껴지니까 좋았다"며 한 달간 37회 공연, 1만 관객을 만난 소감을 말했다.

이어 혜은이는 "데뷔 때부터 여성팬이 많았다. 보이시한 스타일이라서 여학생 팬이 많았다"고 말했고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지금과는 좀 다른 모습에 혜은이는 "그때는 살이 안 쪄서 눈이 컸는데 지금은 살이 쪄서 눈이 작아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