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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엉덩이 타박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입력 2017-05-02 08:52 
류현진[사진 출처 : 연합뉴스]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엉덩이 타박상을 이유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포함됐다.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류현진이 왼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DL에 올랐다"며 "조시 필즈를 트리플A에서 빅리그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다만 류현진의 몸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현진은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5⅓이닝을 1실점을 기록했다. 안타와 볼넷을 3개씩 내줬고 삼진을 올 시즌 최다인 9개(종전 7개)를 잡은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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