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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아내` 조여정 "잊지 못할 작품, 큰 영광이었다" 종영 소감
입력 2017-05-02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종영인사를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이은희 역을 맡은 조여정은 2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들과 ‘완벽한 아내라는 잊지 못할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시원 섭섭하다.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고 많은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그동안 ‘완벽한 아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이은희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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