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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주간 컴백 티저…6월 앙코르 콘서트 개최
입력 2017-05-02 08: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SIGNAL의 컴백 일정을 공개하고 국내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트와이스의 신곡 ‘SIGNAL의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컴백 타임테이블을 게재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SIGNAL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하고 스쿨룩 콘셉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두번째 티저 이미지는 첫 티저와 달리 멤버들의 화사한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컴백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티저 공개가 예정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SIGNAL'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고 이날 오후 8시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로도 생중계된다.

트와이스는 컴백을 기념해 6월 17~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 를 개최한다. 2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이자 일본 진출을 앞둔 트와이스가 이에 앞서 국내팬들과 공연을 통해 만나는 무대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의 미니 4집 'SIGNAL'의 패키지 프리뷰 이미지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3종 커버에 다채로운 포토카드 및 스페셜 포토카드가 더해진 음반으로 2일 오전부터 예약 판매가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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