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유람, 이지성에게 받은 프로포즈 재조명 "칼릴 지브란 시로 고백 받았다"
입력 2017-05-01 20:57 
이지성 작가가 '리틀 빅히어로'에 출근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당구 여신이자 아내인 차유람에게 프로포즈 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차유람은 과거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 이지성 작가와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썸을 타다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갔다"며 "고백은 그분이 했다. 편지를 받았다. 마음에 담아뒀던 시가 있었는데 안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만나서 이 시를 누군가에게 쓰게 됐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그 시가 무엇이냐고 묻자 차유람은 "칼릴 지브란의 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지난 2015년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 뒤 그해 11월 득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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