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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 남다른 선행 공개…국내 봉사 이어 해외 선행 까지 `전 세계 100개 학교 짓기`
입력 2017-05-01 20:49 
이지성 작가=tvN "리틀 빅 히어로" 방송 화면
작가 이지성의 선행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tvN '리틀빅 히어로'에서는 이지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지성은 전 세계에 100개의 학교를 짓는 '드림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그는 "점점 걱정거리가 늘어난다.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생긴 것 같다"며 '이미 세운 학교가 20개가 넘는데, 1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빈민촌에 학교를 세우는 작가로 소개되고 있다'는 이야기에 "우리나라는 학교 시스템이 잘 돼있다. 저같은 사람이 들어갈 틈이 없다"고 얘기했다.

또 "국내에서도 우리가 저소득층을 위한 인문학 교육 봉사활동이나 이런 것을 빚까지 내서 설립했다.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만 1000명이 넘는다. 국내봉사 조직도 6년째 이끌고 있다"며 "제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작가가 돼서 경제규모가 100배 정도 커지면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의 직영점을 내서 사람을 위한 교육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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