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낮 초여름 날씨…대기 무척 건조
입력 2017-05-01 20:25  | 수정 2017-05-01 21:07
<1>5월의 첫 날인 오늘, 동두천은 29.5도, 서울도 28도를 웃돌며 낮동안 땀이 날 정도로 더운 곳도 있었습니다. 내일도 낮에는 따뜻한 햇살에 기온이 오르면서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8도, 동두천은 29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고 평년보다 3도에서 7도 가량 높겠습니다.

<2>따라서 내일도 자외선 지수가 전국적으로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요. 내일은 동풍으로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바깥 활동하기 무난한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습니다.

<위성>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륙 곳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기온 14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고,

<남부>남부지방도 맑은 가운데 낮에는 광주 27도, 부산 21도로 덥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강릉의 낮 기온 23도가 예상됩니다.

<주간>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목요일과 어린이날인 금요일 사이 비가 내리며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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