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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복면가왕’ 덕분에 트로트 음반 발매”(올드스쿨)
입력 2017-05-01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드스쿨' 이봉원이 트로트 음반을 발매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이봉원은 1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복면가왕' 덕분에 트로트 음반을 낼 수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설날 특집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가 반응이 괜찮아 그때부터 노래를 해봐야겠다 싶었다"며 지난해 7월 발표한 데뷔곡 '중년의 청춘아'를 언급했다.
이어 "직접 작사했고, 김범룡이 작곡으로 참여했다"면서 "색깔은 확실한데 스케줄이 바빠 홍보를 못 했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트로트는 발매 후 5년까지 신곡"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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