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휴에 찾아온 초여름 날씨…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입력 2017-05-01 16:02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5월 첫째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기온은 이미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 6~14도, 낮 최고 기온 19~29도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등 중부와 영남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라 산불 등 화재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온현상이 지속된 뒤 금요일(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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