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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멤버 소연 건강 문제로 `더쇼` 불참
입력 2017-05-01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걸그룹 라붐이 일부 음악방송 스케줄에 차질이 생겼다.
라붐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멤버 소연 양은 코 속의 혈관이 터져,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치까지는 경과를 지켜보고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소연 양의 완치와 건강을 위하여 라붐이 이번 주 '더쇼'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변동 사항은 공지로 재차 안내드릴 예정이며,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소연은 지난 달 26일 MBC '쇼 챔피언' 무대 직후 과다 출열 증상으로 응급실로 향했다. 소연은 현재 메인보컬을 맡고 있어 라붐은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불참할 예정이다.
한편, 라붐은 현재 '휘휘(Hwi hwi)'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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