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지원사격 나선 가수 이승철…매경오픈서 캐디로 활약한다

가수 이승철이 한국프로골프(KPGA)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양용은(45)의 캐디로 나섭니다.

양용은의 소속사 진엔뮤직웍스는 1일 이승철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양용은의 캐디 역할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에서 열립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를 제패하고 지금은 유럽투어에서 뛰는 양용은도 3년 만에 고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승철은 지난 2011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의 사전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서도 일일 캐디로 양용은을 도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