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하균, 칸 영화제 行 무산…불참 이유 알고보니 `다리 골절`
입력 2017-05-01 13:57 
신하균=MBN스타 DB
배우 신하균의 칸영화제 방문이 무산됐다.

1일 신하균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신하균이 다리 골절로 칸 영화제 참석이 불투명하다"며 "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운 만큼 한국에서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지난 일 제주도에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촬영 중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현재 회복 중이나 영화제 참석은 무리일 것으로 판단, 불참을 결정했다. 신하균을 제외한 제 70회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악녀'의 주연배우 김옥빈, 김서형, 성준은 영화제행을 확정했다.

한편 영화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한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 자신의 정체를 절대 드러내지 말아야 할 세 사람의 비밀과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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