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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휘슬러코리아와 사회공헌활동
입력 2017-05-01 10:02 
휘슬러코리아 김연수 부사장 사단법인 일구회 윤동균 회장이 후원협약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일구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윤동균)는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일구회는 아마야구 발전지원금을 비롯해 아시아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금과 용품 지원, 서울시와 협력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야구 교실 개최 등 야구 저변 확대와 사회봉사 활동을 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일구회는 휘슬러코리아와 함께 더 적극적이며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도 만든다.

휘슬러코리아는 172년 전통 독일 주방용품사의 한국 조직이다. 야구와는 2009년 우리 히어로즈를 후원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6 일구상 시상식도 공식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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