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 측 “박봄과 전속 계약? 사실 무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컴백을 선언한 박봄이 YG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과의 계약설이 나돈 가운데 더블랙레이블 측이 이를 부인했다.
블랙레이블 측은 최근 이와 관련해 "박봄과의 계약한 사실이 없다"면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박봄은 트위터에 "곧 컴백할 예정이다. 블랙 레이블에서 함께한다"는 멘션을 남긴 바 있어 의문점은 남아 있는 상태다.
더블랙레이블은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독립레이블로 현재 대세 랩퍼이자 뮤지션 자이언티가 소속돼 있다.
박봄은 지난해 11월 투애니원 해체와 동시에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만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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