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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우승까지 1승 남은 KGC…김승기 “투지 느껴져”
입력 2017-04-30 22:35 
안양 KGC인삼공사가 프로농구 통합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사진(안양)=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통합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의 시선도 이를 향했다.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81-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시리즈 스코어를 3-2로 만들었다. 7전4선승제 승부서 단 한 고비 만을 남겨두게 됐다. 만약 KGC가 우승까지 이뤄낸다면 정규시즌에 이은 올 시즌 통합우승에 성공하게 된다.
김승기 감독 역시 경기 후 선수들이 이기고자 마음이 많이 컸던 것 같다. 로테이션 미스가 초반 있었지만 준비한 디펜스를 잘 수행했다. 한 발 더 뛰려는 투지가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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