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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나는 웃는 얼굴에 침 뱉는다”
입력 2017-04-30 21:22 
‘아버지가이상해’ 사진=KBS2 ‘아버지가이상해’ 방송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이유리가 정소민을 왕따시킨 이미도를 찾아가 일침을 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정혜영(이유리 분)이 과거 변미영(정소민 분)을 왕따 시킨 주범이 김유주(이미도 분)이라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혜영은 김유주를 만나자 마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잖아. 나는 뱉어”라며 화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유주에게 왜 우리 미영이 따돌렸니?”라며 물었다. 이에 김유주는 비밀이 들켰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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