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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용, 피부 위해 눈물의 고통도 `꾹꾹`
입력 2017-04-30 19:50 
‘은밀하게위대하게’ 사진=MBC ‘은밀하게위대하게’ 방송 캡처
[MBN스타 이소영 객원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제대로 몰래카메라에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가수 김도균이 최근 합을 맞추고 있는 ‘방송 콤비 김수용을 몰카의 대상으로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몰래카메라의 콘셉트는 김수용이 황당한 피부 마사지를 받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김수용은 독소가 빠진다는 이야기에 이끌려 고통스러운 마사지를 꾹 참았다. 그리고 태아의 모습으로 커다란 보자기에 안겨 발차기를 하고 바닥을 뒹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몰래카메라'를 새로운 감각으로 탈바꿈한 '신개념 몰카'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6시45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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