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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강승윤-신보라-최성조-이세영 "이런 실력, 실화냐?" (종합)
입력 2017-04-30 19:44  | 수정 2017-04-30 19:46
복면가왕 사진=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위너 강승윤, 개그우먼 신보라, 트레이너 최성조, 배우 이세영이 특별한 활약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차지한 54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무대에서는 타로맨과 부채도사의 대결로 혁오의 '위잉위잉' 무대를 선사했다. 결과는 타로맨의 승리였고, 얼굴이 공개된 부채도사의 정체는 위너 강승윤으로 밝혀졌다. 강승윤은 포맨의 'Baby Baby'를 열창했고, "그룹 활동을 하느라 솔로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2번째 무대는 바다여신과 김빵순의 대결로,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열창했고, 공개된 바다여신의 정체는 개그우먼 신보라였다. 신보라는 차지연의 '살다 보면'을 불렀고, 오랜만에 출연한 소감으로 "설 특집 파일럿 때 EXID 솔지를 만나 광탈했다"며 "노래에 집중해서 그때는 개인기를 선보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웃음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3번째 무대는 카네이션맨과 장난감소년의 대결이였다.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로 호흡을 맞췄고, 대결에서는 카네이션맨이 2라운드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후 공개된 장난감소년의 정체는 간고등어 코치로 잘 알려졌던 최성조로ㅗ "3년 전 쌍둥이 딸을 얻었다"고 근황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키싱구라미와 아기물개의 대결이 이어졌고, 패배한 키싱구라미는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를 부르며 정체를 밝혔다. 이에 밝혀진 정체로는 배우 이세영으로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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