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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드민턴 낭자들, 亞선수권 선전…복식·단식 상위권
입력 2017-04-30 17:53 
이장미(사진) 등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30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 배드민턴 태극낭자들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7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주요부분을 수상했다. 우선 월드랭킹 44위인 유해원(화순군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조가 여자복식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노렸으나 결승에서 월드랭킹 1위에 빛나는 미사키 마츠모토/아야카 타카하시조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 밖에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조가 여자복식 3위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여자단식에서는 이장미(MG새마을금고)가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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