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홍성흔, 18년의 현역 생활 은퇴…굿바이 `홍포`
입력 2017-04-30 16:12 
홍성흔=MK스포츠
홍성흔이 오늘(30일) 동료들의 축복 속에 공식 은퇴식을 치뤘다.

30일 서울 잠실 야구경기장에서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홍성흔 전 선수에 대한 은퇴식이 진행됐다.

홍성흔은 지난 1999년 두산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두산에서 14년(1999~2008·2013~2016), 롯데에서 4년(2009~2012)을 뛰었다. 또 국가대표로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