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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 5월 내한 취소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 때문"
입력 2017-04-30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내한 공연을 앞둔 리차드 막스가 오는 6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5월 열기로 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30일 리차드 막스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는 코리아 아트 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차드 막스가 6월 공연을 위해 5월 1~3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으로 인한 미국 소속사의 판단으로 기자회견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차드 막스 역시 이번 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었으나 아쉽고,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방문할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말 국내 항공기의 기내 난동을 제압해 화제를 모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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