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혼’오상진♥김소영 웨딩촬영 때 방탄소년단 CD튼 사연…?
입력 2017-04-30 15:06 
오상진김소영 부부 웨딩 사진=YG엔터테인먼트
오상진의 신부 아나운서 김소영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팬임이 밝혀졌다.

지난 5일 오상진은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비신부 김소영이 방탄소년단을 너무 좋아 한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광팬”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자기 전 1시간 반 정도를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잔다”고 전했다.

이어 오상진은 최근 웨딩촬영을 할 때 갈아입을 옷도 많고 여러모로 피곤할 일이 많았는데, 내가 방탄소년단 CD를 틀어주니까 기운을 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소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진을 게재해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30일 오상진-김소영은 2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의 짝을 만나 행복합니다. 잘 살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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