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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젝스키스, `돌아온 오빠들` 컴백 속 국민 여동생 아이유 1위 차지 (종합)
입력 2017-04-30 14:41 
아이유 인기가요 젝스키스 사진=SBS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돌아온 오빠들'의 무대는 대단했다. 그 속에서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저력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30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젝스키스의 컴백 무대와 함게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그룹 위너를 꺾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위 후보곡에는 아이유의 타이틀곡 ‘팔레트'와 수록곡 ‘사랑이 잘'이 동시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유의 타이틀곡 ‘팔레트'는 속삭이듯 전하는 아이유의 보컬 음색이 독특함을 자아내며, 지드래곤이 피처링을 맡아 더욱 더 화제를 몰고 있다.
이어 젝스키스는 더블 타이틀곡 ‘슬픈 노래'와 ‘아프지 마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화려한 무대로 찾아온 젝스키스 멤버들은 댄디한 정장과 컬러풀한 프린트룩 두 가지 버전의 의상과 함께 현역 20대 아이돌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 잡아 센스있게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은 특별하게 김희철이 해외 공연으로 불참한 NCT 도영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김희철은 "선남선녀 옆에서 방해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이어가기도 했다.
또한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MC 지수와 함께한 무대를 선보였고,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였던 박진영의 'Swing Baby(스윙 베이비)'로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이달의 소녀 1/3의 '알 수 없는 비밀',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 스누퍼의 'Back:Hug', 바시티의 '홀인원' 등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젝스키스, 아이유, 틴탑, 위너, EXID,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SF9, 라붐, 스누퍼, 프리스틴, 다이아, 모모랜드, 바시티, 인엑스, 보이프렌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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