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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홍성흔 `지난 18년, 야구인생을 회상하며~` [MK포토]
입력 2017-04-30 12:5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두산 베어스 레전드 홍성흔이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7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은퇴식을 가진다.
은퇴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는 홍성흔.
지난 1999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홍성흔은 지난해까지 총 18시즌 동안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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