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진서, 오늘(30일) 제주 자택서 스몰웨딩
입력 2017-04-30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윤진서가 오늘(30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윤진서는 이날 제주도의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을 통해 데뷔했다. 특히,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 누나 역으로 제 4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슈퍼스타 감사용, ‘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파리의 연인들 등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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