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정윤, 남편 윤태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40억여 원 차익 남겨
입력 2017-04-29 09:29 
최정윤 남편 윤태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사진=MBN스타 DB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자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 씨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서울남부지검 금유조세조사2부(부장검사 박길배)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윤태준 씨를 구속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014년 9월 한 사업체이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뒤 팔아 40억여 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은 윤 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씨는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연예계 활동을 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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