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H, 화성동탄2·과천에 '3세대 동거형' 주택 공급
입력 2017-04-28 11:08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맞벌이 부부의 육아와 실버세대 복지를 위한 '3세대 동거형' 주택 공급을 확대합니다.

LH는 올해 화성 동탄2신도시와 화성 향남,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3개 지구의 공공아파트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3세대 동거형 주택을 공급합니다.

LH는 부모와 자녀 간 세대분리 증가로 인해 세대 간 대화가 단절되고, 주택 부족문제가 심화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 변화를 고려해 3세대 동거형 모델을 지난해 7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처음 선보여 400%가 넘는 청약률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는 화성 동탄2신도시 A84블록의 공공분양(전체 800가구), 화성 향남 B19블록의 10년 공공임대(357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S3블록의 10년 공공임대(474가구) 등 공공아파트의 일부 가구를 3세대 동거형으로 공급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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