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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체발광 오피스` 정규직 발표, 고아성·이호원 합격
입력 2017-04-27 2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은장도 3인방의 정규직 전환 심사가 발표됐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연출 정지인, 박상훈/극본 정회현) 14회에서는 정규직 심사 결과 발표에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하석진)은 정규직 발표에 앞서 당초 계획과 달리 정규직 채용이 두 명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정규직으로 장강호(이호원)와 은호원(고아성)이 뽑혀 좌중을 경악케 했다.
장강호와 은호원은 도기택(이동휘)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도기택 역시 화장실에서 홀로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회식자리를 마련한 영업팀과 마케팅팀. 서현(김동욱)은 저는 능력만큼 대우해드린다. 무한경쟁 시대 아니냐”며 서우진에 동의를 구했고, 서우진은 맞는 말씀이다. 그런데 무한경쟁이 왜 직원에게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다”며 서현을 비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서현은 은호원과 장강호에게 내가 취임하고 처음 뽑은 사람들이라 기대가 크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디자인 공모 진행 둘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호재(필독)가 은호원의 정규직 전환 소식에 서울로 올라왔다. 은호재와 은호원은 서로 얼싸안고 재회의 기쁨을 나눴고, 이어 돈독한 남매 애를 보여 지켜보던 서우진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서우진은 은호재와 은호원을 집까지 태워다 주고 은호재를 자신의 집에서 재워주는 등 호의를 보였다. 서우진의 호의에 은호재는 부장님 저희 누나랑 친하시냐”고 물어 서우진을 당혹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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