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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다나♥이용주 만두집 개업…‘풍선인형춤’ 폭소
입력 2017-04-27 22: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다나와 이용주가 만두집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105회에서는 금두나(다나)와 배민규(이용주)의 만두집이 개업했다.
이날 금두나와 배민규, 김추자(오영실)와 금정도(안내상)는 개업한 만두 집 앞에서 행인들에게 광고지를 뿌렸다.
금두나가 손님을 한 명이라도 더 끌어들이려 열정을 불태우자 배민규는 개업한 가게마다 있는 풍선인형처럼 춤이라도 출까?”라며 팔다리를 휘젓기 시작했다.

이에 금정도와 김추자가 황당한 웃음을 흘렸다. 하지만 금두나만은 우리 남편 춤추는 것도 너무 멋있다”며 황홀해했다.
이를 본 금정도는 눈에 아주 대형 콩깍지가 씌었다. 그냥 콩깍지가 아니라 엿가래가 끼어서 눈이 멀었다”며 고개를 저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귀정(유혜리)은 남의 가게 앞에서 이상한 춤추는 저놈은 뭐냐”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마침 사귀정을 알아보고 옆으로 향했던 김추자가 저거 네 아들이다”라고 말하자, 사귀정이 화들짝 놀라며 어머, 내 아들이야?”라고 대꾸하며 의외의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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