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나라은수’ 박하나, 배슬기 임신 눈치챘나
입력 2017-04-27 21: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빛나라 은수 배슬기의 임신 사실이 가족들에게 곧 알려질 위기에 놓였다.
2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윤수민(배슬기 분)이 주방에 들어가 냄새만으로 메뉴를 알아맞히면서 임신 사실이 밝혀질 날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짐작케 했다.
유난히 주방 출입이 잦아진 윤수민이 냄새로 저녁 메뉴를 알아맞히자 김빛나(박하나)는 깜짝 놀랐다. 김빛나는 (아가씨) 후각이 이렇게 좋았냐, 꼭 나의 임신 초기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해 윤수민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에 이선영(이종남)은 얘는, 처녀한테 임신이라니”라며 펄쩍 뛰었다.

이후 김빛나는 아가씨 하는 걸로 봐서는 연애코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선영도 그 웹툰작가 한 번 데려와 봐라”고 부추겼다.
하지만 김빛나는 바쁜 남자 별로다, 너무 바쁘면 여자가 외롭다, 내가 좋은 남자 소개해주겠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이선영은 얘가 시어머니 앞에서 은근히 수현이를 욕한다”며 눈을 흘겼고, 김빛나는 손사레를 치면서 웃음으로 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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