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동성애, 하나님의 뜻에 반한다"
입력 2017-04-27 17:24  | 수정 2017-05-04 17:3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7일 동성애와 관련해 "동성애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거점유세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건 하나님의 뜻에 반한다. 그래서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게(그 때문에) 에이즈가 그렇게 창궐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홍 후보는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도 "합법화하면 되나 그거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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