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원 "김태형·정원관, 소방차 이전에 소중한 친구들"
입력 2017-04-27 16:29  | 수정 2017-04-27 1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이상원이 그룹 소방차 멤버인 김태형 정원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원의 새 앨범 '파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렸다.
이상원은 이날 "10년 만에 새 앨범을 작업했다. 김태형 정원관도 참석했다. 소방차 멤버 이전에 소중한 친구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인생 자체가 순탄치 않았다. 여기까지 오는 데까지 힘들었다. 첫 3인조 댄스그룹인 소방차를 시작으로 여러 활동을 했다. 주어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관은 "열흘 전에 시간이 있느냐고 하더라. 이상원이 연예 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 간혹 방송하는 경우도 없었다. 신곡도 고생하면서 만들었다고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파티'는 80년대 신스팝 요소에 현대적인 느낌을 담은 곡이다. 이상원의 새 앨범에는 이외에도 '하나' '통화중' '어젯밤이야기' 등 6곡이 수록됐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