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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지연수, 6월 3일 결혼식...`혼인신고 3년 만`
입력 2017-04-27 14:34 
일라이-지연수 부부. 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유키스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와 6월 3일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신고 3년 만에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
유키스 일라이는 오는 6월 3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약 3년만에 정식으로 예식을 치른다. 일라이는 올해 초부터 결혼식 준비를 시작했으며 이달초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일라이-지연수 부부. 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일라이는 "그동안 결혼식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여서 아내와 아들,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늦었지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도움과 응원해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일라이가 되겠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일라이-지연수 부부. 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일라이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활동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카리스마 아이돌의 모습과는 반대로 다정다감한 남편, 책임감 강한 아빠의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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