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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충남 서산시 뱅길이 마을 명예이장·주민으로 위촉
입력 2017-04-27 14:26 
27일 충남 서산시 뱅길이 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에서 이윤배(왼쪽 세번째)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와 이완섭(왼쪽 두번째) 서산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은 이윤배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단체인 헤아림 봉사단이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3리 뱅길이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각각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뱅길이 마을은 농협손보가 마을의 숙원사업과 소득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의 대상지다.
이날 이 대표와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은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마을에 홍삼세트와 에어컨을 기증했다.
이 대표는 "뱅길이 마을을 '또 하나의 고향'으로 여기고 영농철 일손돕기는 물론,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활동 등 지역 주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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