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퍼스트터치 `시그니처 밴드 기저귀` 출시…예판서 완판
입력 2017-04-27 13:30 
[사진제공 = 더퍼스트터치]

더퍼스트터치는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베슈에서 신제품 '시그니처 밴드 기저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슈 시그니처 밴드 기저귀는 빠른 순간 흡수와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1만2000개의 초미세 공기터널을 적용해 기저귀의 핵심인 순간흡수속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또 일반 속옷처럼 얇은 초슬림 두께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설계된 코어 시트는 기저귀의 뭉침을 집중적으로 방지한다.

이 밖에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 복원력이 뛰어난 탄력적인 허리 밴드가 안정된 착용감을 준다. 허벅지 라인의 설계 역시 쫀쫀한 커브 형태로 구성하고 남아용과 여아용을 분리해 아기의 편안한 움직임을 지켜준다.
이런 장점때문에 베슈 시그니처 밴드 기저귀는 사전 예약판매에서부터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소셜커머스를 통해 실시된 사전 예약판매에서 단 4일 만에 모두 팔렸다.
더퍼스트터치 김세희 이사는 "생후 만 3년 동안 24시간 내내 사용하는 기저귀는 아기의 피부와도 같다. 제품의 안전성은 기본으로 아기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시그니처 밴드 기저귀가 각종 유해물질 논란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잠재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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