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국대 통일인문연구단, 29일 공동학술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7-04-27 12:22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오는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문과대학에서 '남북한 민간 및 학술 교류의 현황과 미래지향적 전망'을 주제로 제30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한의 민간, 학술교류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다가올 통일을 위해 필요한 남북 교류의 진정한 모습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민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활문화, 언어,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져왔던 남북한 교류의 구체적인 현황과 미래지향적 전망을 밝히는 데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역사연구회, 일본 리츠메이칸대 코리아연구센타, 고려대 BK21+ 한국사학미래인재양성 사업단,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평택시민신문·평택흥사단 등이 공동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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