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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알 파치노, 40세 연하 루실라 솔라와 `아찔한 해변 데이트`
입력 2017-04-27 11:48  | 수정 2017-04-27 11:49
영화 `대니 콜린스`의 알 파치노. 사진| 영화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대배우 알 파치노(77)가 40세 연하 여친과 해변에서 아찔한 데이트를 즐겨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27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알 파치노가 연인 루실라 솔라(37)와 함께 멕시코 해변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알 파치노는 77번째 생일을 루실라 솔라와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때로 아찔하고, 때로 달콤하다. 흰 비키니 차림으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루실라와 티셔츠에 반바지를 편하게 차려입은 두 사람은 다정히 해변을 걷기도 하고, 진한 키스를 나누기도 한다.
영화 `맹글혼` 알 파치노(왼쪽). 사진|맹글혼 스틸
두 사람은 알 파치노가 감독한 영화 '와일드 살로메'에서 처음 만났으며 2010년 4월 40세 나이차를 뛰어넘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어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대부'의 알 파치노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할리우드 스타. 2016년 영화 '미스 컨덕트'에서는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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