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최초·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 얼라이언스' 사업 확대
입력 2017-04-27 11:14  | 수정 2017-04-27 11:44
어제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2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행복 얼라이언스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조남화 상무, 인튜이티브서지컬 손승완 지사장, LIG넥스원 김규진 실장, SM엔터테인먼트 남궁철 본부장과 소녀시대 서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광성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 및 자원·역량을 결합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결성된 사회공헌 연합체입니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결식 이웃을 위한 '행복도시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를 통해 아동의 영양 개선과 교육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식품, 의료,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유통 등 총 22개의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가 사회공헌의 창의적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모였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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