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프리카티비(TV), BJ 격투 대회…최고의 주먹은?
입력 2017-04-27 10:57 
아프리카티비(TV)가 BJ들의 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AfreecaTV Fighting Championship(이하, AFC)의 결승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9일 저녁 7시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다. AFC는 아프리카TV가 격투기 팬들과 스포츠 BJ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격투기 대회로, 옥타곤에 발을 들이는 도전자는 지난 한달 간 로드FC 절대고수와 맞붙어 ‘지옥의 3분이라 불린 가혹한 테스트를 통과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BJ들이다.

평소 스포츠 방송을 즐겨보는 시청자라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는 화려한 대진 라인업에 있다. 총 5경기이며, 체급에 따라 80kg 이상과 이하로 그리고 무제한으로 나눠 진행된다. 80kg 이상급에는 BJ 서동수와 최홍준이 맞붙고, 80kg 이하급에는 BJ 최강동안으니·고말자·장꼬·이중열이 출전한다. 무제한급에는 BJ 킹진호·거루·슈퍼곰돌이·엄행어사가 나서 주먹을 겨눈다. 경기방식은 한 경기당 2라운드가 진행되며, 라운드당 2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IMI팀 박찬형 기자 [chanyu2@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