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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감독X ‘인시디어스’ 제작진, ‘다크 하우스’ 6월 개봉 확정
입력 2017-04-27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웰메이드 공포 영화의 흥행 군단이 탄생시킨 '다크 하우스'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 '다크 하우스'가 6월 개봉을 확정짓고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다크 하우스'는 상상 그 이상의 무서움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던 감독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공포 영화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쏘우' 시리즈의 2편부터 4편까지 총 3번의 메가폰을 잡았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쏘우' 시리즈를 통해 ‘죽음의 게임이라는 이전에 본적 없던 새로운 공포 영화 컨셉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 그는 이번 영화에서 영리한 연출과 진화된 반전으로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컨저링'과 함께 최고의 공포 영화 시리즈로 등극하며, 올해 4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제14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 제20회 판타지아 영화제, 제49회 시체스영화제의 화제작으로 등극해 웰메이드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시체스영화제는 ‘공포 영화의 깐느로 불릴 만큼 그 해 가장 주목 받는 장르 영화들을 초청, 2016년 한국에서는 '부산행'과 '곡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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