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악관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경계 태세 유지"
입력 2017-04-27 07:27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핵 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핵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익명을 전제로 한 백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sponsors of terrorism) 명단에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북한이 핵 실험과 미사일 실험을 할 것에 대비해 경계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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