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는 자연인이다] "이 표고버섯은 정신이 나갔어"…자연인도 놀란 버섯의 정체는?
입력 2017-04-26 20:06  | 수정 2017-04-26 20:47
사진=MBN


표고버섯이 정신 나간 놈?

지난해 12월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연인 서호성 씨와 진행자 이승윤은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버섯을 찾아 나섭니다.

표고목들이 놓여 있는 곳에 도착한 이승윤은 귀퉁이에 있는 표고버섯을 가리키며 "근데 지금 표고버섯이 나올 시기가 좀 지나지 않았나요?"라고 물어봅니다.

이에 자연인은 "이 표고버섯은 맛이 갔다”며 자기가 나올 계절을 몰라서 지금 나온 것이다. 정신이 이상한 놈이다"라고 대답해 웃음보를 터뜨립니다.

이어 이승윤이 자리를 옮겨 다른 표고목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입이 쩍 벌어질 크기의 표고버섯을 발견합니다.



그러자 자연인은 "그것도 정신 나간 놈이네"라고 중얼거립니다.

활짝 웃음보를 터뜨린 두 사람, 엄청난 크기의 표고버섯을 들고 산에서 내려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까요?

MB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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