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겟 아웃'이 5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후 두 달 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유지하고 있는 화제의 작품이다.
'겟 아웃'은 국내 개봉을 확정하기도 전에 SNS에 게재된 예고편 조회수만 무려 370만 회를 돌파했다. 또 약 7만 여개의 수많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UPI코리아는 "독보적인 장르의 '겟 아웃'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이 많아 사실상 한국 개봉은 미정이었다"며 "국내 팬들의 관심과 개봉 요청 쇄도로 개봉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26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흑백의 단일한 톤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함을 선사한다. 포스터 속 한 곳에 시선이 꽂힌 클로즈업된 남자의 눈에서는 공포에 휩싸인 듯한 눈빛이 전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jeigun@mk.co.kr
영화 '겟 아웃'이 5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후 두 달 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유지하고 있는 화제의 작품이다.
'겟 아웃'은 국내 개봉을 확정하기도 전에 SNS에 게재된 예고편 조회수만 무려 370만 회를 돌파했다. 또 약 7만 여개의 수많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UPI코리아는 "독보적인 장르의 '겟 아웃'을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이 많아 사실상 한국 개봉은 미정이었다"며 "국내 팬들의 관심과 개봉 요청 쇄도로 개봉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26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흑백의 단일한 톤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함을 선사한다. 포스터 속 한 곳에 시선이 꽂힌 클로즈업된 남자의 눈에서는 공포에 휩싸인 듯한 눈빛이 전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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