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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안 내일까지 최고 10cm 눈
입력 2008-03-03 22:50  | 수정 2008-03-03 22:50
이번 황사로 삼겹살 판매량이 전 주보다 40퍼센트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황사는 모두 걷힌 상태인데요, 올 봄에는 황사현상이 예년에 비해 자주 나타나고, 또 그 강도도 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마스크 등을 준비해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이 황사만 제외하면 포근한 봄날씨였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포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영동과 영남 지방에는 내일까지도 한 두차례 비나 눈이 이어 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아침 출근길에 작은 우산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상태인데요, 내일도 계속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내일도 하루종일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나 비가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도 서울 6도, 강릉 3도, 부산 11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기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당분간 별다른 눈 비 소식 없는 가운데, 이번주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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