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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훈련 '키 리졸브' 시작
입력 2008-03-03 20:05  | 수정 2008-03-03 20:05
세계 최강의 '니미츠' 항공모함의 최신예 전투기 슈퍼호넷의 발진을 시작으로 한미 연합 전시증원 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연습이 오늘(3일)부터 전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7일까지 지속되는 키 리졸브 연습은 한미 연합군 사령부가 한미 전시 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해외 증원군의 이동과 유사시 한미 방위 체제를 구축하기위한 합동 훈련입니다.
이번 연습에는 태평양과 미 본토에서 증원되는 미군 6천명과 주한 미군 1만 2천명이 참가하며 미군 9,000 명은 한반도 앞 바다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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