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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프로배구 새 총재
입력 2017-04-26 08:00  | 수정 2017-04-26 11:56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국배구연맹의 새 총재에 선임됐습니다.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 단장은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조원태 사장을 제6대 총재로 선임했습니다.

정치인을 배제하고 회원사 구단주들이 총재를 맡자는 이사회 내용에 따른 결과입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아들인 조원태 신임 총재는 여객사업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화물사업본부장, 총괄부사장을 거쳐 올해 1월 대한항공 7대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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