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이 한 집에 평균적으로 머물러 있는 시간은 7.7년이며 1인당 주거면적은 33.2㎡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7∼9월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해 조사한 '2016년도 주거실태조사'를 2발표했습니다.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은 7.7년으로, 자가 가구는 10.6년, 임차 가구는 3.6년이었습니다.
자가 가구의 거주 기간은 2012년 12.5년에서 2014년 11.2년에 이어 작년 더 줄어든 것입니다.
최근 2년 이내에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의 비율은 36.9%로 2014년 36.6%에 비해 다소 높아졌습니다.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자가주택 마련을 위해'라는 답변이 23.9%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외에 '주택규모를 늘리려고'(22.4%), '시설이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려고'(20.6%), '직주근접을 위해, 혹은 직장 변동 때문'(20.2%) 등 순이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7∼9월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해 조사한 '2016년도 주거실태조사'를 2발표했습니다.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은 7.7년으로, 자가 가구는 10.6년, 임차 가구는 3.6년이었습니다.
자가 가구의 거주 기간은 2012년 12.5년에서 2014년 11.2년에 이어 작년 더 줄어든 것입니다.
최근 2년 이내에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의 비율은 36.9%로 2014년 36.6%에 비해 다소 높아졌습니다.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자가주택 마련을 위해'라는 답변이 23.9%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외에 '주택규모를 늘리려고'(22.4%), '시설이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려고'(20.6%), '직주근접을 위해, 혹은 직장 변동 때문'(20.2%) 등 순이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