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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치고 우정 나누는 염기훈과 정성룡` [MK포토]
입력 2017-04-25 21:03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리그 5차전' 수원 삼성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가와사키가 후반 나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후 염기훈과 정성룡이 우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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